텐센트 클라우드 화상회의 솔루션 VooV Meeting

안녕하세요 여러분!

채티 만옥 인사 드립니다. 

도통 내일 날씨를 가늠할 수 없는 변덕이 계속 되고 있네요

Like 여자의 마음? 

날씨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 백신 이후의 상황은 어떻게 될지 ..

많은 기업들에서는 코로나가 종식되어도 비대면, 재택근무는 계속 지속할 예정이라는 기사를 봤어요 

(저희 회사만 재택을 안하는 건가요..) ㅠㅠ흑흑 

 

재택근무 그리고 비대면이 일상으로 자리잡히면, 화상회의 솔루션도 자연스레 찾기 마련인데요

제가 '아직'무료로 '최대' 300명까지 입장이 가능한 '화상회의 솔루션'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 글을 보는 여러분이 한번 사용을 해보셔도 되고, 그냥 제 글만 봐주셔도 전 감사합니다. 

제가 '아직 무료' 라는 걸 강조한 이유는, 유료 버전 정책이 수립 단계에 있기 때문이에요 - 

그리고, 개인정보 유출이나 보안의 취약점을 궁금해 하시는데 

일단 voov meeting의 경우 AES256을 사용하며 현재까지 알려진 보안 취약점은 없습니다. 

여기서 짤막 상식 AES256가 뭘까요? 

▶ AES(Advanced Encryption Standard, 고급 암호화 표준) :

블록별로 암호화 할 때 각기 다른 key를 사용함으로써 다른 암호화 방식으로 부터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강력한 암호화 알고리즘 (256비트 난수로 암호화 시키는 것?이라고 하네요..개발자는 알듯합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는 것처럼 시중에는 화상회의 솔루션이 아주 많이 나와 있습니다. 

학교에서도 사용하는 줌도 있고, MS팀즈, 구글 클래스룸, 시스코 웹엑스 등등 

저는 웹엑스는 써봤고 줌도 써봤지만, 팀즈와 클래스룸은 아직이네요. 

그 흔한 행아웃도 못써봤습니다. 구글을 그렇게 쓰는데도 말이죠. 

웹엑스랑 줌은 모두 업무적으로 사용을 해봤는데, 줌은 시간제한이 걸릴 정도로 오래는 안해봤지만 

계정만 만들고 호스트 넘버만 입력하면 웹으로 바로 입장이 가능하니 접근이 가장 쉽고 편했습니다. 

웹엑스는 딱 한번 싱가폴에 있는 고객과의 컨콜을 위해서 써봤는데, 죄송합니다.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ㅠ

그리고, 저희 회사에서 사용하는 텐센트 클라우드의 VooV Meeting에 대해서 저의 짧은 소견과 함께 소개를 드릴게요 

VooV Meeting은 본래 Tencent Meeting이 정식 명칭이었지만, 글로벌 사업을 하기 위해서 

VooV Meeting이라 이름 짓고 Globally 출시하여 전 세계 사용자를 지원합니다. 

한국을 포함하여 말레이시아, 싱가폴, 홍콩, 태국, 일본 등 전 세계 100여개가 넘는 국가에서 글로벌 버전이 

온라인 출시되어 많은 사용자를 유치하고 있습니다.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voov meeting을 검색하시면 아래와 같이 뜹니다. 

저는 아이폰 유저라 앱스토어로 다운을 받았습니다. 

앱스토어에서 voov meeting 검색

웹에서도 초록창이나 구글 창에 voov meeting을 검색하면 웹/모바일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자, 여기까지 왔으니 제가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보여드려야겠습니다.

위챗(wechat)계정이 있으시다면 위챗 계정이나 혹은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 하실 수 있고 

"난 둘다 없다~"하시면 계정을 하나 만드셔야 하는데 이 부분은 조금 복잡합니다. 

인증 오류가 간혹 나는데, 이건 다음 voov meeting 웹 편에서 설명을 드려보도록 할게요 - 

voov meeting 로그인 화면 

저는 위챗 계정은 있지만,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 할게요. 

아래 G 버튼을 누르고, 구글 계정 로그인을 하면 끝

그럼, 이런 화면이 뜹니다.

voov meeting 로그인 완료를 마친 화면 

그럼 만옥이의 계정도 생겼고, 로그인 OK 됐고 회의를 만들고, 참여할 수 있는 이런 화면이 뜹니다. 

★회의 참여 : 회의를 만든 호스트가 따로 있고, 나는 참석만 하면 되는 경우

(회의를 주최한 게스트에게 회의 번호를 받고 사용자 이름을 정하고 참여하면 됨) 

★바로 시작 : 내가 호스트가 되어 회의를 주최하는 경우 

(개인 회의 번호 사용을 오픈해 놓으면, 해당 회의 번호는 "나"만 쓸수 있어요)

그래서 편한점은 나만의 고유 회의 번호가 생겼기 때문에 본인 외에 초대한 사람만 들어올 수 있다는 점 

그래서 계속 회의 번호가 바뀌지 않고 한번 참여자들에게 보내 놓으면 그 번호 똑같이 복붙만 하면 되서

내가 조금 덜 귀찮을 수 있어요. 

(번호 또 보내달라는 사람은........음.........절교하세요)

★회의 예약 : 만약 내가 다음주 컨콜 일정을 잡아야 한다! 날짜와 시간을 정하면 자동으로 호스트 넘버가 뜸

(해당 호스트 넘버를 다음주 컨콜에 참여할 인원들에게 주고 "들어와!"라고 하면 됨) 

저는 참여할 회의가 없는 관계로, 바로 시작을 눌러봤어요.

(제 얼굴이 떠서 카메라를 돌렸습니다.)

voov meeting 바로 시작

사무실에 조금 불쾌한 냄새가 나서, 다이소에서 식물을 샀습니다. (5천원이에요, 실내 암모니아를 잡는 '싱고니움'이에요)

제가 호스트가 되고, 누군가를 초대하면 그 사람이 들어와서 저와 채팅하며 화상회의를 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텐센트 클라우드의 화상회의 솔루션 "VooV Meeting"을 모바일로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어떠신가요?

저는 유저의 입장으로서 이런 부분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 최대 300명까지 들어갈 수 있다. 저희는 가끔 모회사와 voov meeting을 통해서 화상회의를 하곤 하는데, 100명이 넘는 인원이 들어가기에는 현존하는 화상회의 툴보다 voov meeting이 적합했습니다. (그리고 무료다)

▶ 회의 번호와 링크만 있으면, 앱을 깔지 않아도 계정이 없더라도 번호만 치고 바로 입장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모바일보다는 웹이 더 접근성이 좋습니다.)

▷ 카메라 자체 뽀샤시 기능으로 좀 더 이뻐보인다. (카메라 화질이 일단 좋습니다. 그리고 뽀샤시합니다. 피부가 좋아보입니다. 그래서 이쁩니다. 화장하면 더 이쁩니다.) 

소개팅도 가능할 것 같아요? 허허 

그리고, 작년 3월에 국내 최대 IT 지식 공유 커뮤니티인 "쉐어드아이티"에서

재택근무를 위한 화상회의 솔루션 16종을 실제 테스트한 리뷰에 텐센트 클라우드의 화상회의 솔루션이

꽤 높은 점수를 받았답니다. 

작년 3월이니 VooV Meeting으로 명칭이 바뀌기 전이네요. 

참고하고 봐주시면 감사합니다!

☞쉐어드 아이티 리뷰 보러가기 : www.sharedit.co.kr/posts/7541